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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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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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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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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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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08:00 출발 |
통영항(****)
- 중앙시장(****)
중앙시장은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항구의 모습과 함께 수산시장 본래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곳 중앙시장은 관광객용이고 서호시장이 통영사람들 시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문화광장(*)
- 항구(****)
항구의 모습은 부산하고 북적대며 고깃배들이 가득 있어 남해의 미조항과는 대조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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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공원(*****)
- 조각공원(****)
- 전망대(*****)
- 이순신장군 동상(국내 최초의 동상)(**)
남망산은 꼭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남망산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포구를 그리고 있고, 건너편 미륵도방향에 펼쳐져있는 화물선들의 항구의 모습은 한려수도의 점점이 박힌 섬들을 뒤로 한채 이곳이 어항일뿐 아니라 항구로구나하는 생각을 절로 갖게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이순신장군 동상은 현대식 동상중에는 최초의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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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문학관(**)
통영시가 배출한 가장 유명한 문화예술인 2명을 꼽으라면 시인인 청마 유치환 선생과 음악가인 윤이상 선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에서는 대단한 족적을 가지신 분들이죠. 그중 청마 유치환 선생의 일생과 그의 문학을 소재로 한 문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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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유치환 생가터
지도와 관광안내책에서는 유치환 선생의 생가가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향후 생가복구가 계획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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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거리
생가 근방의 한 거리를 청마거리로 명명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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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병관(**)
세병관은 국보 305호로 지정된 건물로, 선조때인 1603년 이순신장군의 전공을 기려 세워진 삼도수군통제사영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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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생가터(*)
청마 유치환 생가와 마찬가지로 지도와 관광안내책에서는 생가가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골목골목을 뒤지다가 어느 동네 할머니의 도움으로 이곳이 윤이상선생의 생가터였다는 표식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에서 표식 옆에 생가를 복원하겠다는 안내문은 붙어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매년 3월 이곳 통영에서 "윤이상 국제음악제"가 개최되는데 참가자들이나 관광객들이 윤이상 선생 생가터를 찾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그래선지 통영시에서 표식을 만들고 복원할 계획을 세웠는지도 모르죠...우리나라에서 보다는 유럽에서 더 잘 알려진 작곡가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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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거리(**)
생가 근처 곧은 대로를 윤이상거리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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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1930년대 일본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통영대교등의 개통과 터널내부의 균열로 차량통행은 하지 않고 걸어다니는 도보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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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할매김밥(점심 : 충무김밥)
본래는 뚱보할매가 선원들에게 상하지 않는 김밥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여 유래된 충무김밥이지만, 뚱보할매김밥집은 돈 문제인지는 몰라도 김을 아끼려는지 밥을 싸다만 형태가 되어 기분좋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듣기로는 이곳 통영사람들은 뚱보할매김밥집보다 한일김밥집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일김밥은 값은 500원 비싼 3500원이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단, 한일김밥은 테이크아웃입니다. 즉, 앉아 먹을 자리가 없는 사가지고 가서 먹어야 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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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도 산양일주도로(*****)
산양일주도로는 꼭 한번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남해안의 한려수도를 바라다보면서 2차선의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차를 몰다보면 아마도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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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대첩지(*)
산양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미륵도의 서쪽부분에 위치한 자그마한 포구입니다. 놓치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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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공원(*****)
산양일주도로의 남쪽에 있는 전망좋은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는 우리가 말로만 듣고, 글로만 보았던 그런 모습입니다. 시간이 되시만 이곳에서의 일몰이 또한 장관이라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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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산과학관(***)
여행을 다니다보면 뜻하지 않게 몰랐던 박물관이나 유적지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에서 이곳도 또한 그런 곳입니다. 그저 그러려니 하고서 지나칠 뻔한 박물관, 아니 과학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욕지도, 한산도 등이 바라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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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시장
통영사람들은 중앙시장보다는 서호시장을 간다고 합니다. 통영항을 따라 중앙시장에서 걸어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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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집(저녁 : 굴밥, 굴요리)
통영의 특산물은 가장 유명한 것이 멸치와 굴입니다. 물론 양식 굴이지만 일본으로 수출되는 것이기에 맛도 좋고 큽니다. 이집은 이 굴을 가지고 요리하는 굴전문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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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 통영야경(*****)
남망산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의 밤모습은 정말 한국의 나폴리가 이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항구의 해안가에 늘어서있는 건물들의 갖가지 색으로 빛나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불빛이 바로앞 바다에 반사되어 보여주는 빛의 축제, 일루미네이션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 모습만 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 하나만 챙겨갈 수 있다면 통영을 가슴속에 영원히 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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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 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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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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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07:30 출발 |
| 서울 |
13:00 도착 |
ctypa@naver.com
연도별 국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