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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 대만 배낭여행 (6박 7일) (13살) |
이번 대만 여행도 이제 마지막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갑니다. 1주일이 상당히 긴 시간인 줄 알았는데 지내고 보니 잠깐이네요.
그래도 우리가 계획한 것은 다 먹어보고 구경하고 해서 오늘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대만 국립박물관과 낮에 보지 못한 타이페이 101빌딩, 그리고 워낙 줄이 길어 먹어보지 못한 딘타이펑에서 쇼마이와 샤오롱바오를 먹는 일이 주입니다.
물론 딘타이펑이야 서울에도 있지만 본고장, 본점의 딘타이펑에서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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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행에서 환전하는 모습입니다. 일부러 한국에서 갈때 미국 달러를 가져갔는데 잘 가져왔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대만 달러를 바꾸는 것보다 미국 달러를 바꿔서 여기서 다시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좀 더 이익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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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건국기념일을 맞이하여 커다란 플랭카드를 붙여둔 대만 총통부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청와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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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부 앞 대로의 가로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나무입니다. 조경을 멋지게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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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01빌딩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버스내부를 예쁘게 치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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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 새우볶음밥을 먹고 있습니다. 샤오롱바오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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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용캉지에의 빙관에서 맛있는 빙수로 입가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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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 열심히 여행일기를 쓰고 있는 쌍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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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p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