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하면 2가지의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당항포 국민관광지이고 또 하나가 바로 공룡화석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 덕명리에 있는 공룡화석지가 규모도 가장 크고 볼만하도록 박물관과 함께 꾸며져 있습니다. 주위가 테마파크와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지요.
이곳에 가면 가게들도 공룡횟집, 다이노 모텔등과 같이 공룡의 이름으로 장사를 합니다.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7년전에 왔을때는 바닷가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나무로 보도를 만들어 직접 바닷가로 들어가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공룡박물관은 공룡에 대한 전문박물관입니다. 아무튼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가지 더하면 내년 2006년 4월부터 이곳 고성에서 공룡엑스포가 열린답니다.
12년전 이 곳 거제에 왔을 때도 똑같이 해금강과 외도를 가는 유람선이 있어 탔었는데...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외도 입장시 돈을 별도로 냅니다. 1인당 무조건 5000원, 아이들은 2500원...엄청 벌겠더라구요. 그리고 12년전 보다는 잘 꾸며져 있습니다. 허나 꾸민 것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인공적인 냄새가 짙습니다.
그리고 이 곳 외도에서 바라뵈는 남해안의 절경이 멋집니다. 외도의 식물들과 함께...
학동 몽돌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이라 하면 몽글 몽글한 작은 조약돌과 같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은 전혀 없고 이런 몽돌로만 이루어져 있지요.
대우조선(**)
지금은 이름이 "대우조선해양"으로 바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조선소라는 군요. 1등은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이구요...정말 거대한 규모입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이순신장군이 첫 출전하여 대승을 거둔 옥포대첩을 기념하여 이곳 옥포만에 세워진 기념공원입니다.
통영
중앙시장
한일김밥집(저녁 : 충무김밥)(*****)
충무김밥은 이곳 통영시의 이름이 예전 충무시일때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김밥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 뱃사람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가서 먹기에 상하지 않도록 고안된 거지요. 김밥속에 뭔가를 넣으면 상하기에 반찬따로 김밥따로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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