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별칭이 보물섬입니다. 그래서 이 곳 이름도 보물섬 마늘나라입니다. 마늘로 이루어진 박물관이며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아 조용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마늘먹고 사람된 곰도 전시돼 있구요... 앞으로 이 지역을 마늘과 관련한 테마파크로 꾸민다고 합니다.
서면 서상리 남해 스포츠파크(*****)
아마 유소년 축구나 성인팀들, 그리고 국가대표의 겨울 훈련지가 이곳 남해의 스포츠파크입니다. 야구팀들도 마찬가지로 전지훈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시설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호텔도 있고...이런 곳이 여기에 있나 싶을 겁니다.
남면해안도로(***)
남해군의 드라이브코스로는 이곳 남면 해안도로와 물미해안도로 두군데가 절경입니다. 한려수도를 머금은 길을 따라 달리는 맛이 기막힙니다. 곳곳에 쌓여있는 마늘들도 재미있구요...
금산 보리암(*****)
우리나라의 불교의 3대 기도도량중 하나가 이곳 남해군 금산 보리암이라고 하더군요. 금산 꼭대기에 세워진 보리암입니다. 그리고 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일출은 절경이라고 하더군요.
송정해수욕장(*)
미조항(****)
남해군의 최남단에 위한 남해안 어업의 전초기지입니다. "불멸의 이순신"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미조라는 곳이지요. 듣던 것과는 달리 작고 아담합니다. 우리는 오후 4시경에 도착해서인지 배들도 정박해 있거나 몇 척 되지 않고 항구도 너무 조용해서 이제는 시들어가는 듯한 쓸쓸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아담한 포구의 모습이 전형적인 우리네 어촌의 모습입니다.
물미해안도로(***)
독일마을(***)
물미해안도도로를 달리다 나타나는 독일마을입니다. 40년전 독일로 갔던 광부, 간호사들이 이제 독일인 배우자들과 같이 와서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민박도 가능하고요...독일식 집이며, 이곳에서 내려다뵈는 남해의 앞바다가 일품입니다. 차들은 대부분 독일차가 많지요.
창선도(*)
남해군의 여러 섬중 하나이며 남해도와 맞닿아있습니다. 남해도와는 창선교로 이어져있으며 그 창선교 밑으로 멸치로 유명한 죽방이라는 설치물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선도 일몰(*)
원정횟집(도다리, 놀래미, 우럭회)
창선/삼천포대교 야경(***)
창선도와 사천시를 연결하는 3개의 대교가 뿜어내는 야경은 아마 상상하기 어려울 겁니다. 각 섬들을 연결하며 사천시 삼천포항까지 연결된 3개의 교량은 각각이 다른 형태로 조명도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중 사천포대교가 사장교형식으로 된 가장 긴 다리입니다. 조명도 가장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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