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

연도별 국내여행

2005년 여행일지 (9살) - 강원도 남부여행 4월 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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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지역	지명 및 내용
4/2 (토)	서울	08:30 출발
	주천	주천강 섶다리(*)
	주천	서강 드라이브 서강은 동강과 달리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영월 책박물관()** 영월 책박물관은 지금은 없어져 버린 폐교를 개조해 만든 곳입니다. 옛날 교과서 및 고서들과 기타 책과 관련된 것들을 모아 전시한 곳입니다.
		들꽃 민속촌 민속촌이라는 이름때문에 찾아갔는데 ...글쎄요, 민속촌이라기보다는 민속집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곤충박물관()* 책박물관과 같이 폐교를 개조해 만든 곳입니다. 겉보기보다는 내용이 알찬 곳입니다.
		선돌()* 큰 칼로 절벽을 쪼개 놓은 듯한 우뚝선 거대한 바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 선돌과 절벽사이로 보이는 서강은 멋진 진경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장릉 보리밥집(점심)()* 영월지방에서는 유명한 보리밥집입니다. 여름에 가면 맛있는 옥수수도 있고 각종 말린 산나물, 곡류들도 팔고있습니다.
		장릉(단종역사관, 단종릉)(*) 단종의 한이 서려있는 능입니다. 능 묘원이 한적해서 사색에 잠기거나 독서하기에는 더 없이 좋습니다. 하늘 높이 뻗어있는 소나무들의 모습도 보기 좋구요.
		청령포(*) 배로 100m도 채 안되는 가까운 곳이지만 사방이 강과 절벽으로 막혀 마치 작은 섬과 같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 단종이 처음 유배되어 몇 달 동안을 보냈습니다. 곳곳에 가득한 소나무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 영월읍에 있는 봉래산 꼭대기에 있는 천문대입니다. 날씨가 좋지 못해 별은 못 보았지만 날씨만 좋으면 하룻밤 별 구경하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해물칼국수(저녁)
		모텔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