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여행일지 (8살)
대전 시민천문대 -1월 10일
천문대가 많이 바뀌었네요...휴식공간도 넓어지고...
근데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요금도 공짜네요..전엔 돈냈는데...
* 가는 방법
위의 지질연구원과 같구요...지질연구원보다 먼저 나와요...
* 이용요금 : 지질박물관 같이 무료!!!
원래는 3000원인가 받았는데 언제부턴지 무료가 됐네요.(10월달에도 받았는데)
* 참고사항
- 주차할데가 별로 없으니까 밑에다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던지 아님 천문대 올라가는 길에 사이드 빈 공간에 잘 주차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추우니까 아이들 두툼하게 입히세요...천문대는 야외에 망원경이 있어서요...
날이 맑아 구름이 없어야 잘 보이는데 작년, 재작년에 갔을 때는 너무 날씨가 좋아
구름 한점도 없어 토성이든 목성이든 그리고 다른 별자리도 잘 봤는데 이번에는 옅은 구름이 끼어서 화성도 흐릿하게 보이고...
토성은 자세히 망원경을 들여다 봐야 테가 보여요...워낙 작아서...그것도 하나로 보일때가 많고...
화성은 원래 약간 붉게 보여야 하는데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붉기보다는 누렇게 보였구요...
다른 별자리는 전혀 보지 못했어요...
- 그리고 Planetarium이 있어 약 30분정도 누워서 가상 별자리 관측이 있구요...
- 주말에는 영화도 상영합니다. 시간표와 상영영화는 사이트에 가면 나올거에요. 또 아주 작은 음악회도 주말에 하구요..
- 이런 작은 천문대라도 우리 어렸을 때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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